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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취생 3만 원으로 일주일 밀키트 2일 차-차슈 덮밥 오늘은 차슈덮밥!! 어제 만들었던 남은 수육 고기로 만들었다. 아주 쫄깃쫄깃한 고기에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와 따뜻한 밥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다. 밥 한 공기 순삭! 먼저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를 깐다.(고기 자체에 기름이 많아서 기름 안 둘러도 되지만 소스를 빨리 부어야 안 탄다) 고기를 위에 얹고 물 종이컵 반 컵과 준비해뒀던 간장소스를 붓는다. (간장소스는 저번에 썼던 밀키트 만들기 참조->https://tori-iii.tistory.com/13) 이렇게 소스 졸여주면 끝! 넘나 맛있는 거!!
(2) 자취생 3만 원으로 일주일 밀키트 1일차-수육+무생채 오늘은 수육해먹는 날!! 어제 장 봐서 정리해둔 재료들로 수육과 무생채를 만들어 먹고 남은 고기와 무생채로 다시 요리할 예정이다! 고기는 앞다리살 수육용으로 샀는데 600g은 내 기준으로 거의 4인분은 되는 듯하다. 비계 많은 곳으로 달라 해서 완전 쫄깃쫄깃했다. 무생채는 원래 무 절임으로 하려다가 더 아삭하게 먹고 싶어서 무생채로 했다. 물기만 더 짜면 무 절임 아닌가.. 수육을 만들어 보자! 물 500g에 양파 반 개, 대파, 마늘 4~5개, 청양고추 2개를 넣고 된장이 없어서 커피가루를 넣었다. 슈슉 물이 끓으면 고기와 맛술 또는 소주 3스푼 넣고 팔팔 강불 30분->중약불 10분으로 하면 이렇게 졸여지면서 아주 쫄깃쫄깃한 수육이 완성된다. 저번에 30분만 끓여봤는데 고기가 쫄깃한 맛이 없어서 10..
(1) 자취생 3만 원으로 일주일 밀키트 만들기(준비과정)-수육+무생채, 차슈 덮밥, 무생채 비빔밥, 참치마요, 두부 스팸 두루치기 이제 2주 차 밀키트 만들기를 시작한다. 1주 차 때 만들었던 게 퇴근 후에 먹기가 너무 편했고 메뉴 구성도 다양해서 좋았다. 더 간편하고 쉽고..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했다. 메뉴) 보쌈+무생채 차슈 덮밥 무생채 비빔밥 참치마요 두부 스팸 두루치기 이렇게 한 메뉴당 2인분 기준으로 평일 퇴근 후, 점심 도시락으로 먹을 수 있다. 재료는 양파 2,800원/ 참치 1,480원/청양고추 1,500원/ 계란 3,750원/ 마요네즈 2,650원/파 1,800원/두부 1,700원/ 스팸 2,200원/돼지 앞다리살 수육용 600g 7,100원/ 무 1,000원 으로 25,980원이다. 밀키트 준비 시작! 먼저 양파를 썰고 스팸도 썰어둔다. 양념은 차슈 덮밥과 참치마요, 두부 스팸 두루치기에 들어..
세제 없이 하이라이트(인덕션) 청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하이라이트 청소를 하고 왔어요! 하이라이트는 편한 건 확실한데 왜 이렇게 탄 자국들이 많이 생기는지..ㅠㅠ 예전에는 세제도 사보고 열심히 해봐도 잘 안 지워졌는데 이 방법으로! 아주 쉽게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사진보다 영상이 편하시니까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용 ㅎㅎ
유튜브 업로드했다!!(요리,일상 Vlog) https://www.youtube.com/watch?v=xg7kszz_qlc 일주일 동안 해 먹은 요리들과 일상을 짧게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렸다!! 5분 만드는데 수없이 보고 음악 맞추고 편집하고..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고 재밌었다 ㅎㅎ 영상 초보자라 어려웠고 이게 맞는 건가 계속 의문이 들었지만 그냥 내가 만드는 브이로그니까 괜찮다. 보통 일상 브이로그는 최소 10분 이상에서 최대 30분까지 찍으시던데 나는 그렇게 분위기 있고 예쁘게 사는 사람은 아니어서 ㅠㅠ 내가 가진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다. 음악에 딱딱 맞는 느낌과 그 .. 감각??이라 해야 되나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라 뭐라 설명해야 되지.. 하여튼 보통 브이로그랑은 다르게 짧고 순간순간을 음악에 맞춰서 계속 올릴 예정이다ㅎㅎ. 오늘은 ..
(7) 자취생 3만 원으로 일주일 밀키트 6일 차-순대 국밥 만들기 오늘도 날이 춥다. 내일 풀린다는데.. 퇴근 후 뜨끈한 순댓국을 끓였다. 정말 간단해서 사진도 별로 없당..ㅋㅋ 옥수수밥이랑 총각무만 꺼내서 같이 먹는데 아주 든든했다!! 먼저 비비고 거 사골곰탕으로 육수를 끓인다. 제대로 하려면 진짜 육수를 내던데.. 그럴 시간이 어딨나 마트에서 천원 조금 넘는데 양도 많고 나름 맛있다. 간은 나한테는 후추랑 파만 넣으면 딱 맞는데 싱거운 분들은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길.. 육수가 끓으면 준비해뒀던 순대랑 양파를 넣고 순대가 익을 정도로 끓인 후 파를 넣었다. 원래 순대 국밥은 부추를 넣지만 나는 부추 한 단 사면 처리하기 힘드니 파로 대체!! 그래도 너무 맛있었다!!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니 맛있구만.. 비비고 거 처음에 육수로 끓일 때는 뭔가 느끼한 맛이 ..
(6) 자취생 3만 원으로 일주일 밀키트 5일차-어묵탕 만들기 오늘 엄청 추워졌다. 영하 10도라니..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으슬으슬하다. 타이밍 좋게 딱 만들 수 있었던 어묵탕을 해먹었다!! 미리 준비해뒀던 어묵꼬치랑 무만 썰어놔서 금방 만들었다 ㅎㅎ. 물 양은 난 500ml 정도 ? 라면 1개 끓이는 물 양으로 맞췄고 간은 다시다 1스푼, 간장 1스푼, 소금 조금으로 맞췄다. 어묵탕은 무가 푹 익어야 맛있어서 10분 넘게 끓여만 줬다. 꽃게 ,파뿌리 이런 거 있음 더 맛있겠지만 언제 준비하냐고...ㅋㅋ 파 조금이랑 계란 하나 넣었다. 그리고 후추 조금 넣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따끈한 어묵탕 완성이다. 매콤한 거 좋아하면 청양고추도 넣어주면 되는데 나는 자극적이지 않게 !! 너무 뜨끈하고 맛있었다. ㅎㅎ 끝!
(5) 자취생 3만 원으로 일주일 밀키트 4일차-떡볶이 만들기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ㅎㅎ 오는 길에 계속 치킨 냄새에 여러 음식 냄새를 맡아 정신 못 차리다가 집에 와서 떡볶이 해먹었다. 사 먹는 건 먹을 땐 맛있는데 먹은 후가 느글느글하달까.. 그래서 조금 지양하는 편이다. 요리 시작! (밀키트 준비 과정->https://tori-iii.tistory.com/4?category=1085009) 물 종이컵으로 1컵 반 양으로 끓이고 양배추, 양파, 떡을 먼저 끓인다. 떡을 먼저 끓이기도 하는데 그래야 양념이 쏙쏙 배인다고.. 떡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어묵과 삶은 계란을 넣고 소스를 얹는다. 떡볶이는 달달해야 맛있으니 입맛에 따라 설탕 or 물엿 추가! 나는 매운 음식 잘 못 먹어서 고춧가루는 따로 안 넣었다. 그래서 색이 빨갛진 않당 위 보호!! 완성! 역시 떡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