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날이 춥다.
내일 풀린다는데..
퇴근 후 뜨끈한 순댓국을 끓였다.
정말 간단해서 사진도 별로 없당..ㅋㅋ
옥수수밥이랑 총각무만 꺼내서 같이 먹는데 아주 든든했다!!
먼저 비비고 거 사골곰탕으로 육수를 끓인다.
제대로 하려면 진짜 육수를 내던데..
그럴 시간이 어딨나
마트에서 천원 조금 넘는데 양도 많고 나름 맛있다.
간은 나한테는 후추랑 파만 넣으면 딱 맞는데 싱거운 분들은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길..

육수가 끓으면 준비해뒀던 순대랑 양파를 넣고 순대가 익을 정도로 끓인 후
파를 넣었다.
원래 순대 국밥은 부추를 넣지만
나는 부추 한 단 사면 처리하기 힘드니 파로 대체!!
그래도 너무 맛있었다!!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니 맛있구만..
비비고 거 처음에 육수로 끓일 때는 뭔가 느끼한 맛이 있긴 했는데
끓이고 간 맞추니까 맛있었다 ㅎㅎ
역시 대기업인가..
하여튼 파는 거 못지않게 양도 많고 좋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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