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수육해먹는 날!!
어제 장 봐서 정리해둔 재료들로 수육과 무생채를 만들어 먹고 남은 고기와 무생채로 다시 요리할 예정이다!
고기는 앞다리살 수육용으로 샀는데 600g은 내 기준으로 거의 4인분은 되는 듯하다.
비계 많은 곳으로 달라 해서 완전 쫄깃쫄깃했다.
무생채는 원래 무 절임으로 하려다가 더 아삭하게 먹고 싶어서 무생채로 했다.
물기만 더 짜면 무 절임 아닌가..
수육을 만들어 보자!
물 500g에 양파 반 개, 대파, 마늘 4~5개, 청양고추 2개를 넣고

된장이 없어서 커피가루를 넣었다. 슈슉

물이 끓으면 고기와 맛술 또는 소주 3스푼 넣고

팔팔 강불 30분->중약불 10분으로 하면 이렇게 졸여지면서 아주 쫄깃쫄깃한 수육이 완성된다.
저번에 30분만 끓여봤는데 고기가 쫄깃한 맛이 없어서 10분 더 끓이니까 쫄깃해졌기에
40분을 끓였다.

무생채는 무를 먼저 썰어주고 소금 1스푼을 넣고 절여준다(30분~1시간)
물엿도 넣고 완전 꽉 쫘주면 보쌈집에서 파는 꼬들꼬들한 무 절임이 된다..
나는 무생채로 만들었다.

진간장 2스푼/멸치 액젓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3~4스푼, 올리고당 2스푼, 설탕 1~2스푼 넣어서

버무리면 끝!

맛있게 먹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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